울산 중구, 태화종합시장에 상인 교육장·고객 휴게실 준공

조민주 기자 2023. 7. 7. 16:1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울산 중구는 태화종합시장 제1공영주차장에 상인 교육장·고객 휴게실을 조성했다고 7일 밝혔다.

중구는 총 6억4500만원(시비 3억8400만원·구비 2억6100만원)을 들여 태화시장 제1공영주차장에 지상 2층, 연면적 159.55㎡ 규모로 시설을 조성했다.

권영오 태화종합시장 상인회장은 "시장 상인들과 주민들이 편안하게 쉬고 소통할 수 있는 공간이 마련돼 기쁘다"며 "쾌적한 시설과 친절한 서비스를 바탕으로 다시 찾고 싶은 전통시장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울산 태화종합시장 ⓒ News1 DB

(울산=뉴스1) 조민주 기자 = 울산 중구는 태화종합시장 제1공영주차장에 상인 교육장·고객 휴게실을 조성했다고 7일 밝혔다.

중구는 총 6억4500만원(시비 3억8400만원·구비 2억6100만원)을 들여 태화시장 제1공영주차장에 지상 2층, 연면적 159.55㎡ 규모로 시설을 조성했다.

1층은 공용화장실, 2층은 상인교육장과 고객 휴게실로 사용된다.

확보한 시비는 '2022년 전통시장 및 상점가 시설현대화사업 공모'에 선정된 데 따른 것이다.

권영오 태화종합시장 상인회장은 "시장 상인들과 주민들이 편안하게 쉬고 소통할 수 있는 공간이 마련돼 기쁘다"며 "쾌적한 시설과 친절한 서비스를 바탕으로 다시 찾고 싶은 전통시장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영길 중구청장은 "전통시장이 살아나야 지역 경제도 활성화 된다"며 "앞으로도 시장 환경 개선 등 적극 지원해 전통시장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겠다"고 밝혔다.

minjuman@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