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중구, 태화종합시장에 상인 교육장·고객 휴게실 준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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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중구는 태화종합시장 제1공영주차장에 상인 교육장·고객 휴게실을 조성했다고 7일 밝혔다.
중구는 총 6억4500만원(시비 3억8400만원·구비 2억6100만원)을 들여 태화시장 제1공영주차장에 지상 2층, 연면적 159.55㎡ 규모로 시설을 조성했다.
권영오 태화종합시장 상인회장은 "시장 상인들과 주민들이 편안하게 쉬고 소통할 수 있는 공간이 마련돼 기쁘다"며 "쾌적한 시설과 친절한 서비스를 바탕으로 다시 찾고 싶은 전통시장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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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뉴스1) 조민주 기자 = 울산 중구는 태화종합시장 제1공영주차장에 상인 교육장·고객 휴게실을 조성했다고 7일 밝혔다.
중구는 총 6억4500만원(시비 3억8400만원·구비 2억6100만원)을 들여 태화시장 제1공영주차장에 지상 2층, 연면적 159.55㎡ 규모로 시설을 조성했다.
1층은 공용화장실, 2층은 상인교육장과 고객 휴게실로 사용된다.
확보한 시비는 '2022년 전통시장 및 상점가 시설현대화사업 공모'에 선정된 데 따른 것이다.
권영오 태화종합시장 상인회장은 "시장 상인들과 주민들이 편안하게 쉬고 소통할 수 있는 공간이 마련돼 기쁘다"며 "쾌적한 시설과 친절한 서비스를 바탕으로 다시 찾고 싶은 전통시장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영길 중구청장은 "전통시장이 살아나야 지역 경제도 활성화 된다"며 "앞으로도 시장 환경 개선 등 적극 지원해 전통시장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겠다"고 밝혔다.
minjuma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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