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화한통으로 민원해결…파주시 '민원콜센터' 구축 속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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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가 시민들의 민원 편의 향상을 위해 추진중인 '민원콜센터'의 내년 1월 개소를 위해 속도를 낸다.
이명희 민원봉사과장은 "오늘 사업설명회를 통해 제시된 의견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11월까지 관련 시스템 구축을 완료할 것"이라며 "내년 1월 '파주시 민원콜센터' 정식 개소를 목표로 사업을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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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파주시는 지난 6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6급 이하 공무원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파주시 민원콜센터 시스템 구축사업’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7일 밝혔다.
민원콜센터 구축은 김경일 시장의 공약사항으로 전화와 문자 등 다양한 소통경로를 하나의 창구(대표전화)에서 전문상담원이 정확하고 빠르게 응답하는 원스톱 행정처리 시스템이다.
이를 위해 시는 올해 2월 ‘파주시 민원콜센터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조례’를 제정하고 시스템 구축을 위한 사전 절차 이행을 완료한 뒤 올해 6월 본격적인 시스템 구축사업을 시작했다.
이날 설명회는 민원 행정 일선에서 직접 민원을 접수·처리하는 팀장과 주무관을 대상으로 △전화 폭주 대비 지능형 통화 분배 시스템 △카카오톡 상담 △현장 민원 영상상담 △민원 유형 통계서비스 등 구축 시스템의 주요 기능과 활용 사례 안내 등으로 진행했다.
아울러 부서별 관련 시스템 연계 방법과 업무별 콜센터 창구 활용 방안을 찾는 등 다양한 의견수렴의 시간을 가졌다.
이명희 민원봉사과장은 “오늘 사업설명회를 통해 제시된 의견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11월까지 관련 시스템 구축을 완료할 것”이라며 “내년 1월 ‘파주시 민원콜센터’ 정식 개소를 목표로 사업을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정재훈 (hoony@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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