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무원이 관광 전도사'…고창군 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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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고창군이 '2023 세계유산도시 고창 방문의 해'를 맞아 모든 직원을 대상으로 교육을 진행했다.
심덕섭 고창군수는 "고창의 많은 보물들을 널리 알리고 반년여 남은 고창 방문의 해를 성공적으로 끝마칠 수 있으면 한다"며 "이를 바탕으로 고창군이 대한민국의 글로벌 관광도시로 발돋움 해나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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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고창=강인 기자】 전북 고창군이 ‘2023 세계유산도시 고창 방문의 해’를 맞아 모든 직원을 대상으로 교육을 진행했다.
강의는 유네스코 인정 세계의 보물 7가지 교육, 관광객 응대와 역량 강화를 위한 소통과 대화, 트렌드 분석을 통한 고창 관광 활성화에 중점을 두고 이뤄졌다.
특히 배우 겸 화가인 김규리가 강사로 나서 이목을 끌었다. 김규리는 고창 방문의 해 홍보대사로 친절 의식과 환대 마인드 함양을 주제로 고창 군청 직원들과 소통 시간을 가졌다.
또 노가영 작가(‘콘텐츠가 전부다’ 저서)는 변화하는 관광과 여행의 트렌드를 제시하고, 관광 콘텐츠 개발 방향을 설정하기 위해 고창군 관광 자원에 어떤 식으로 접목해야 하는지에 대해 교육했다.
심덕섭 고창군수는 “고창의 많은 보물들을 널리 알리고 반년여 남은 고창 방문의 해를 성공적으로 끝마칠 수 있으면 한다”며 “이를 바탕으로 고창군이 대한민국의 글로벌 관광도시로 발돋움 해나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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