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호우주의보 발효...사직 LG-롯데전 '10번째 엘롯라시코' 우천 취소

오상진 2023. 7. 7. 1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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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트윈스와 롯데 자이언츠의 시즌 10번째 '엘롯라시코' 맞대결이 취소됐다.

한국야구위원회(KBO)는 7일 오후 6시30분 사직구장에서 열릴 예정이던 2023 신한은행 SOL KBO리그 LG와 롯데의 경기가 우천 취소 됐다고 알렸다.

오후가 돼도 비는 잦아들지 않았고 부산지방기상청은 부산과 경남 지역에 호우주의보를 발효했다.

취소된 경기는 추후 재편성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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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오상진 기자= LG 트윈스와 롯데 자이언츠의 시즌 10번째 '엘롯라시코' 맞대결이 취소됐다.

한국야구위원회(KBO)는 7일 오후 6시30분 사직구장에서 열릴 예정이던 2023 신한은행 SOL KBO리그 LG와 롯데의 경기가 우천 취소 됐다고 알렸다.

이날 부산 지역은 오전부터 비가 내리기 시작했다. 오후가 돼도 비는 잦아들지 않았고 부산지방기상청은 부산과 경남 지역에 호우주의보를 발효했다. 예보에 따르면 내일(8일) 오전까지 50~100mm의 비가 내릴 것으로 예상된다.

취소된 경기는 추후 재편성된다.

사진=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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