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흔, 결혼 에피소드부터 재테크 노하우까지 대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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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반기행'에서 前 야구선수 홍성흔과 함께 거제 바다 밥상을 찾아 떠난다.
7일 오후 8시 방송하는 TV조선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에서는 일일 식객 홍성흔이 출연한다.
"연봉보다 +a가 됐다"고 대답했으며, 홍성흔은 "소비를 줄이고 모은 돈으로 재테크에 성공한 데는 아내의 공이 크다"며 재테크 노하우도 공개했다.
'꽃미남 야구선수'로 이름을 날렸던 홍성흔은 2003년, 28살의 나이에 결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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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한유진 인턴 기자 = '백반기행'에서 前 야구선수 홍성흔과 함께 거제 바다 밥상을 찾아 떠난다.
7일 오후 8시 방송하는 TV조선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에서는 일일 식객 홍성흔이 출연한다.
지난 2016년 18년간의 야구 인생을 마친 그는 은퇴 후 진로로 고민하던 때 '박찬호'가 마이너리그 인턴 코치로서의 길을 열어줬다고 털어놓는다. 그는 "'애플', '서울' 스펠링도 몰랐던 영어 실력부터 현장에서 느낀 한국 야구에 대한 무관심까지 넘어야 할 산이 너무 많았다"며 당시를 떠올렸다.
또한 그는 자신의 재산에 대해서도 솔직하게 답했다. "연봉보다 +a가 됐다"고 대답했으며, 홍성흔은 "소비를 줄이고 모은 돈으로 재테크에 성공한 데는 아내의 공이 크다"며 재테크 노하우도 공개했다.
'꽃미남 야구선수'로 이름을 날렸던 홍성흔은 2003년, 28살의 나이에 결혼했다. 그러나 당시 아내의 첫 인상이 '탈락'이었다고 말해 궁금증을 자아낸다.
☞공감언론 뉴시스 jt3132@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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