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북 17개 시·군 호우특보, 8일까지 최대 150㎜

이상제 기자 2023. 7. 7. 15: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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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비가 내리며 대구와 경북 17개 시·군에 호우특보가 발효됐다.

7일 대구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오후 3시10분을 기해 경북 안동, 영양평지, 영덕에 호우주의보가 발효됐다.

현재 경북서부와 남부를 중심으로 시간당 20㎜ 내외의 강한 비가 내리고 있다.

대구기상청 관계자는 "오는 8일 새벽까지 대구·경북에는 천둥, 번개, 돌풍을 동반한 시간당 30~50㎜의 매우 강한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으니 항해나 조업하는 선박은 각별히 유의하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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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시스DB


[대구=뉴시스] 이상제 기자 = 많은 비가 내리며 대구와 경북 17개 시·군에 호우특보가 발효됐다.

7일 대구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오후 3시10분을 기해 경북 안동, 영양평지, 영덕에 호우주의보가 발효됐다.

대구와 경북 구미, 영천, 경산, 군위, 청도, 고령, 성주, 칠곡, 김천, 상주, 의성, 청송, 포항, 경주에 호우주의보가 유지 중이다.

호우주의보는 3시간 강우량이 60㎜를 넘기거나 12시간 강우량이 110㎜ 이상일 것으로 예상될 때 내려진다.

현재 경북서부와 남부를 중심으로 시간당 20㎜ 내외의 강한 비가 내리고 있다.

대구기상청 관계자는 "오는 8일 새벽까지 대구·경북에는 천둥, 번개, 돌풍을 동반한 시간당 30~50㎜의 매우 강한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으니 항해나 조업하는 선박은 각별히 유의하기 바란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ing@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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