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윤아♥이준호 재회 직전, 텐션 최고조 “사랑이니까”

유튜브 채널 ‘임윤아 오피셜’ 캡처

‘킹더랜드’ 촬영장에 가는 길, 임윤아가 한껏 들떴다.

7일 유튜브 채널 ‘임윤아 오피셜’에는 ‘‘사랑이’ 가파도 가던 날 기록’ 영상이 올라왔다.

이날 임윤아는 JTBC 드라마 ‘킹더랜드’ 촬영차 점심 식사 후 배를 타고 가파도로 향했다. 갈치조림, 갈칫국 등과 함께 공깃밥을 깨끗이 비운 임윤아는 운진항에 도착했다.

이때 그를 알아본 한 팬이 전작 ‘빅마우스’ 속 캐릭터를 언급하며 “고미호 님이다”고 하자 임윤아는 “아하하. 네 고미호입니다”라고 화답했다. 이후 “천사랑인데”라며 홀로 카메라에 대고 정정했다.

유튜브 채널 ‘임윤아 오피셜’ 캡처

배에 오른 임윤아는 거센 바람에 소리를 질렀다. 그러면서도 “되게 해외 같다”며 풍경에 감탄했다. 또 하트 모양의 포토존을 보고선 “나 사랑이니까”라며 인증 사진을 남겼다. 임윤아는 연신 행복한 표정으로 다양한 포즈를 지어 보였다.

제작진조차 “배가 너무 흔들린다”고 말하는 와중, 한껏 텐션이 업된 임윤아는 날아가는 새를 보며 “어 저거 봐! 인형인데 바람에 둥둥 떠다니는 거 아니야?”라며 환한 웃음을 유지, 현실 ‘천사랑’ 면모를 자랑했다.

한편 임윤아, 이준호가 출연하는 JTBC 드라마 ‘킹더랜드’는 매주 토, 일 오후 10시 30분 방송된다.

김지우 온라인기자 zwoome@kyunghya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