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소식]두북농협, 고령 어르신 위한 수박 나눔 행사 등

유재형 기자 2023. 7. 7. 15: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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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두북농협(조합장 서정익)은 7일 울주군 두서면 인보리 본점에서 서정익조합장을 비롯한 임직원과 여성대학총동창회 박순례 회장 및 회원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고령 어르신 건강한 여름나기 초복 수박 나눔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는 여성대학 총동창회 회원들이 농수산물 등을 판매하여 마련한 수익금으로 진행됐다.

이날 협의회는 울산시, 대학, 연구기관 관계자 등 11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 산업과 연계한 대학별 특성화 전략 수립 방안 등을 논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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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뉴시스] 유재형 기자 = 울산 두북농협(조합장 서정익)은 7일 울주군 두서면 인보리 본점에서 서정익조합장을 비롯한 임직원과 여성대학총동창회 박순례 회장 외 회원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고령 어르신 건강한 여름나기 초복 수박 나눔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 2023.07.07. (사진= 두북농협 제공)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울산=뉴시스]유재형 기자 = 울산 두북농협(조합장 서정익)은 7일 울주군 두서면 인보리 본점에서 서정익조합장을 비롯한 임직원과 여성대학총동창회 박순례 회장 및 회원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고령 어르신 건강한 여름나기 초복 수박 나눔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는 여성대학 총동창회 회원들이 농수산물 등을 판매하여 마련한 수익금으로 진행됐다.

지역의 고령 어르신과 장애인 가족, 취약 가구가 건강하게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가가호호 방문해 수박을 나눠줬다.

또 회원들은 지역 어르신들의 우울함을 달래드리고, 지역의 취약 가구를 찾아 따뜻한 마음을 전달하며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시간을 가졌다.

◇지방대학 활성화 추진 협의회 개최

울산시는 7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지방(전문)대학 활성화 사업 추진을 위한 ‘대학 활성화 사업 추진 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의회는 울산시, 대학, 연구기관 관계자 등 11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 산업과 연계한 대학별 특성화 전략 수립 방안 등을 논의한다.

교육부가 주관하는 지방(전문)대학 활성화 사업은 지역 산업과 연계한 대학별 특성화 인재를 양성해 대학과 지역이 동반 성장할 수 있도록 특성화 전략을 수립하는 것으로, 총 사업비 2500억원이 투입된다.

울산지역에서는 울산대학교, 울산과학대학교, 울산춘해보건대학교 3개 대학이 이 사업에 참여한다.

시는 이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울산과학기술원, 한국폴리텍대학 울산캠퍼스, 울산연구원, 울산테크노파크 등과 함께 민관 협력을 구축해 대학별 대학혁신 특성화 계획 수립을 지원해 나갈 계획이다.

대학이 대학혁신 특성화 계획을 자체 수립해 7∼8월 중 교육부에 제출하면, 교육부에서는 평가를 거쳐 특전을 지급한다.

☞공감언론 뉴시스 you00@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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