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군, 피서지 3곳에 인명구조용 튜브발사기 설치

최영수 2023. 7. 7. 15: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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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진안군은 물놀이 안전관리를 위해 인명구조용 튜브발사기를 피서객이 많이 찾는 가막천, 섬바위, 정자천에 설치했다고 7일 밝혔다.

튜브발사기는 소형 로켓을 이용해 물에 빠진 사람에게 튜브를 발사하는 장비로, 유효사거리 20∼60m에 발사 거리를 10m 간격으로 조절할 수 있다.

날아간 튜브는 물에 닿은 직후 3∼6초 이내에 부풀어 올라 인명 구조에 큰 도움을 주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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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명구조용 튜브발사기(가운데) 설치 [진안군 제공]

(진안=연합뉴스) 최영수 기자 = 전북 진안군은 물놀이 안전관리를 위해 인명구조용 튜브발사기를 피서객이 많이 찾는 가막천, 섬바위, 정자천에 설치했다고 7일 밝혔다.

튜브발사기는 소형 로켓을 이용해 물에 빠진 사람에게 튜브를 발사하는 장비로, 유효사거리 20∼60m에 발사 거리를 10m 간격으로 조절할 수 있다.

날아간 튜브는 물에 닿은 직후 3∼6초 이내에 부풀어 올라 인명 구조에 큰 도움을 주게 된다.

인명구조에 대한 전문적 지식이 없어도 구명튜브를 쏘아 먼 거리의 익수자를 구할 수 있다고 군은 설명했다.

ka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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