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례군, 여름철 재해 예방 '산업안전보건위'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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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구례군은 지난 6일 군 상황실에서 현업업무 종사자의 안전과 건강을 위한 '2023년도 2분기 산업안전보건위원회'를 개최했다.
산업안전보건위원회는 중대산업재해 예방 및 근로자 안전·보건 증진을 논의하는 기구로 사용자위원 8명, 근로자위원 8명이 참여해 분기마다 주요 산업안전보건 현안 사항을 논의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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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구례군은 지난 6일 군 상황실에서 현업업무 종사자의 안전과 건강을 위한 '2023년도 2분기 산업안전보건위원회'를 개최했다.
산업안전보건위원회는 중대산업재해 예방 및 근로자 안전·보건 증진을 논의하는 기구로 사용자위원 8명, 근로자위원 8명이 참여해 분기마다 주요 산업안전보건 현안 사항을 논의하고 있다.
이날 위원회는 유영광 부군수 주재로 중대재해 대응 통합관리를 위한 구례군 중대재해 예방 종합계획 수립, 위험성 평가 실시 규정과 여름철 사고 발생 우려가 높은 온열질환 관련 안건 등에 대해 심의·의결했다.
특히 정부 중대재해 예방의 중요수단인 '위험성평가'에 대한 종사자 참여 방안 등을 논의했다.
군 소속 종사자들의 안전·보건에 관한 의견을 지속적으로 청취해 개선하기로 했다.
대상 안건은 △중대재해 예방 종합계획 △위험성 평가 실시 규정 △폭염 대비 온열질환 예방 자율점검 △밀폐공간 작업 시 주의사항 △중대재해 판결에 관한 사항이다.
구례군 관계자는 "일하는 사람이 안전하고 건강한 일터를 만들겠다는 신념을 가지고 최선을 다하겠다"며 "공공영역에서부터 산업재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모두가 힘을 모아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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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CBS 유대용 기자 ydy2132@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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