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생명, 법인 CEO대상 독서 프로그램 '명경재'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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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생명이 법인CEO 고객들을 대상으로 한 달간 총 4회에 걸쳐 독서 소통 프로그램인 '명경재'를 진행한다고 7일 밝혔다.
삼성생명 관계자는 "명경재는 독서를 통한 소통 경영을 임직원에서 고객까지 넓히고자 하는 전영묵 대표의 철학과 의지가 담긴 프로그램"이라며 "금융 중심의 강연을 넘어 인문학, 예술, 철학 등 고객의 다양한 관심사를 반영한 프로그램들로 확대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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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남정현 기자 = 삼성생명이 법인CEO 고객들을 대상으로 한 달간 총 4회에 걸쳐 독서 소통 프로그램인 '명경재'를 진행한다고 7일 밝혔다.
삼성생명은 전날 서울 서초동 본사에서 명경재 1회차 행사를 열었다. 명경재는 '맑은 거울에 자신을 비추며 함께 모여 공부하는 곳'이라는 의미로 전영묵 대표가 초청한 고객들이 저자의 강의를 듣고 소통하며 인문학적 혜안을 나누는 프로그램이다.
이달 매주 목요일에 열리는 명경재는 저자가 직접 강연을 한 후 질의와 토론을 하는 형식으로 운영된다. 이상욱 한양대 철학과 교수가 4주간 강의를 진행한다. 1회차 강연에서는 '포스트 휴먼시대의 AI'라는 주제로 강의가 진행됐다.
삼성생명 관계자는 "명경재는 독서를 통한 소통 경영을 임직원에서 고객까지 넓히고자 하는 전영묵 대표의 철학과 의지가 담긴 프로그램"이라며 "금융 중심의 강연을 넘어 인문학, 예술, 철학 등 고객의 다양한 관심사를 반영한 프로그램들로 확대할 것"이라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nam_jh@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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