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청, 광주전남 산사태 위기 경보 '주의'로 상향 발령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산림청은 7일부터 8일까지 남부지방을 중심으로 강하고 많은 비가 예상되고 있어 이날 1시 부로 광주광역시, 전라북도, 전라남도, 경상남도 지역의 산사태 위기경보를 '관심'에서 '주의'로 상향 발령한다고 밝혔다.
이에 산림청은 이번 장마로 인한 선행강우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산사태 위기 경보를 '주의' 단계로 상향 발령했으며, 산사태 피해 예방을 위해 산사태 취약지역, 산불 피해지 등 주요 위험지역에 대하여 사전 점검 등 대비를 철저히 하는 한편 신속한 비상대응체계를 가동하여 운영하고 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산림청은 7일부터 8일까지 남부지방을 중심으로 강하고 많은 비가 예상되고 있어 이날 1시 부로 광주광역시, 전라북도, 전라남도, 경상남도 지역의 산사태 위기경보를 '관심'에서 '주의'로 상향 발령한다고 밝혔다. 그 외 나머지 지역은 '관심' 단계를 유지한다. 산사태 위기 경보는 단계는 '관심'-'주의'- '경계'-'심각'으로 분류된다.
기상청에 따르면 광주, 전북, 전남에 호우특보가 발효되었으며, 이날 오후에 호우특보가 경남까지 확대 발효될 것으로 전망했다.
이에 산림청은 이번 장마로 인한 선행강우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산사태 위기 경보를 '주의' 단계로 상향 발령했으며, 산사태 피해 예방을 위해 산사태 취약지역, 산불 피해지 등 주요 위험지역에 대하여 사전 점검 등 대비를 철저히 하는 한편 신속한 비상대응체계를 가동하여 운영하고 있다.
산림청 산사태방지과 관계자는 "산사태 위기경보가 '주의'로 상향 발령됨에 따라 국민께서는 긴급재난문자, 마을방송 등에 귀 기울여 주시고, 유사 시 마을회관, 학교 등 안전한 곳으로 신속하게 대피해 주길 바란다"고 밝혔다.
- 이메일 :jebo@cbs.co.kr
- 카카오톡 :@노컷뉴스
- 사이트 :https://url.kr/b71afn
광주CBS 김형로 기자 khn5029@hanmail.net
▶ 기자와 카톡 채팅하기▶ 노컷뉴스 영상 구독하기
Copyright © 노컷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블랙핑크 공연 앞두고 '베트남 발칵'…무슨 일이길래?
- 음주 뺑소니범 잡은 이천수 "경찰관, 범인이 난 줄 알더라"
- 15시간 야간근무 했는데…1시간만 인정받은 간호조무사
- '온갖 부정부패' 前대통령 징역형…이웃나라로 도피했다
- 10대 사망하게 한 경찰…그가 밝힌 총 방아쇠 당긴 이유는?
- 고려대 럭비부 감독 '심판 성접대' 의혹 경찰 수사
- 법원, '음주운전' 가수 남태현 벌금 600만원 약식명령
- "특정 정당 때문" 국힘 다수 양평군의회, 고속道 백지화 철회 촉구
- 후쿠시마 오염수 설비 '합격증' 교부…"모든 준비 끝났다"
- 경증환자 권역응급센터 이용시 본인부담 상향 검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