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로, 한국거래소 '2023 코스닥 라이징스타'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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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공지능(AI) 기반 공급망관리(SCM) 소프트웨어(SW) 기업 엠로(058970)는 '2023 코스닥 라이징스타'에 선정됐다고 7일 밝혔다.
엠로 관계자는 "지속적 연구개발을 통해 신규 사업을 확대하며 국내 공급망관리 SW 시장을 이끌어 온 점이 높게 평가받아 이번 '코스닥 라이징스타'에 선정될 수 있었다"며 "내년부터 통합 SCM SaaS 플랫폼을 통해 미국을 시작으로 해외 시장으로 저변을 넓히며 글로벌 대표 기업으로 성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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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닥 라이징스타는 세계 시장에서 독보적 시장 지배력을 보유한 코스닥 상장법인 및 혁신 산업 분야에서 국내 시장 지배력을 바탕으로 성장하는 기업을 중장기적으로 지원하는 제도다. 대표 제품이 혁신성장품목 이고 국내 시장 점유율 3위 이내인 코스닥 상장법인을 대상으로 신청을 받아 최종 선정한다.
올해는 총 41개 기업이 선정됐다. 처음으로 이름을 올린 기업은 엠로를 포함한 8개 기업이다.
엠로는 20년 넘게 구매 공급망관리(SRM) 역량을 쌓아왔다. AI, 클라우드 등 디지털 신기술 역량을 바탕으로 업무 프로세스 효율화와 공급망 위기 대응력을 높이는 AI 소프트웨어와 클라우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특히 전 세계적 공급망 위기 확대로 SCM 시장이 빠르게 성장함에 따라, 엠로는 지난 2021년 코스닥 상장 이후 역대 최대 실적을 경신하고 있다.
최근에는 삼성SDS, 글로벌 공급망계획(SCP) 기업 오나인솔루션즈(o9 Solutions)와 함께 통합 공급망관리 서비스형 소프트웨어(SaaS) 플랫폼을 개발하고 있다. 해외 시장 진출을 위한 포석이다.
엠로 관계자는 “지속적 연구개발을 통해 신규 사업을 확대하며 국내 공급망관리 SW 시장을 이끌어 온 점이 높게 평가받아 이번 ‘코스닥 라이징스타’에 선정될 수 있었다”며 “내년부터 통합 SCM SaaS 플랫폼을 통해 미국을 시작으로 해외 시장으로 저변을 넓히며 글로벌 대표 기업으로 성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가은 (7rsilver@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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