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효리, ♥이상순과 '멍청이' 40금 무대 후 실신 "난 최선을 다했어"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가수 이효리가 남편 이상순과 '멍청이' 합동 무대를 펼친 후의 모습을 공개했다.
이효리는 7일 "멍청이 멍청했어? 괜찮아 난 최선을 다했어. 다음엔 더 깊이 생각해야지"라며 사진을 게재했다.
이날 이효리와 이상순 부부는 화사의 '멍청이'를 커버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스포티비뉴스=정혜원 기자] 가수 이효리가 남편 이상순과 '멍청이' 합동 무대를 펼친 후의 모습을 공개했다.
이효리는 7일 "멍청이 멍청했어? 괜찮아 난 최선을 다했어. 다음엔 더 깊이 생각해야지"라며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이효리는 진한 화장을 지우지 않은채 침대에 누워있는 모습이다.
6일 방송된 tvN 예능 프로그램 '댄스가수 유랑단'에서는 멤버들이 서로의 히트곡을 바꿔부르는 모습이 공개됐다.
이날 이효리와 이상순 부부는 화사의 '멍청이'를 커버했다. 이효리는 농익은 섹시미를 무대에 녹였고, 이상순은 라이브 밴드 공연으로 무대에 재미를 더했다. 또한 두 사람은 깜짝 키스 퍼포먼스까지 선보여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
또한 이를 본 '멍청이' 원작자 화사는 "이건 19금이 아니라 40금"이라며 "눈물이 핑 돈다"고 무대에 감동하기도 했다.
이효리는 무대를 마친 후 "사심으로 선곡을 했다. 저희가 결혼 10년 되면서 부부 사이는 친구 같이 가족 같이 좋은데 에로틱한 느낌이 많이 사라졌다"라고 너스레를 떨면서 "너무 섹시하지 않나. 이렇게 기타 치는 모습 보면서 저도 설렜다. 너무 가까워지고 좋았다"고 소감을 밝히기도 했다.
<저작권자 ⓒ SPOTV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스포티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