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유공자·유족에 의료서비스 제공 감사"…국가보훈부, 서귀포의료원 감사패

강승남 기자 2023. 7. 7. 15: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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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보훈부가 25년 동안 국가유공자와 유가족들에게 의료서비스를 제공한 서귀포의료원에 감사의 뜻을 전했다.

제주특별자치도 보훈청은 지난 6일 서귀포의료원을 방문, 박현수 서귀포의료원장에게 국가보훈부장관 명의의 감사패를 전달했다고 7일 밝혔다.

서귀포의료원은 1998년 4월부터 제주지역 보훈위탁병원으로 지정됐으며, 도내 국가유공자 및 유가족들에게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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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8년 4월 보훈위탁병원 지정후 25년간 운영
양홍준 제주도 보훈청장(왼쪽)이 지난 6일 박현수 서귀포의료원장에게 국가보훈부장관 명의의 감사패를 전달하고 있다. (제주도 보훈청 제공)/뉴스1

(제주=뉴스1) 강승남 기자 = 국가보훈부가 25년 동안 국가유공자와 유가족들에게 의료서비스를 제공한 서귀포의료원에 감사의 뜻을 전했다.

제주특별자치도 보훈청은 지난 6일 서귀포의료원을 방문, 박현수 서귀포의료원장에게 국가보훈부장관 명의의 감사패를 전달했다고 7일 밝혔다.

지난달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위탁병원의 위상을 제고하기 위해 포상을 추천한 결과 서귀포의료원이 감사패 수여 대상으로 최종 선정된 데 따른 것이다.

서귀포의료원은 1998년 4월부터 제주지역 보훈위탁병원으로 지정됐으며, 도내 국가유공자 및 유가족들에게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박현수 원장은 "국가를 위해 희생한 보훈대상자들의 작은 목소리에도 귀기울이며 양질의 의료서비스가 제공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도내 보훈위탁병원은 제주대병원, 서귀포의료원 등 13개소가 지정돼 있다.

ks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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