팍스농, 베트남 롱안대한상공인협회와 업무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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팍스농은 롱안대한상공인협회와 '한-베트남 상호 농산물 수출입 및 농업산업기술 교류 활성화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7일 밝혔다.
구체적으로 △양국 농산물 원물·가공제품 수출입 활성화 △농업기술 교류·공동 기술개발 △양국 농식품정책지원사업 공동참여 △기타 농업분야 상호 협력 등을 협력한다.
팍스농 관계자는 "이번 방문 행사에 롱안성 산업부 국장과 외무부의 국장이 배석했다"며 "양국의 농산물 교류에 대한 베트남의 관심이 크다는 점을 보여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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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김민석 기자 = 팍스농은 롱안대한상공인협회와 '한-베트남 상호 농산물 수출입 및 농업산업기술 교류 활성화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7일 밝혔다.
호찌민 롱안코참센터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김년호 롱안코참 회장과 지호선 팍스농 대표이사가 참석했다.
팍스농은 농업 전문 정책 컨설팅·농수산물 유통회사다. 롱안코참은 베트남 롱안성에서 활동하는 우리나라 기업 연합인 한인상공인연합회다.
양측은 우리나라의 우수 농업 기술과 경쟁력 있는 농산물을 수출하고 베트남 롱안 지역의 특산물인 아열대 작물 수입을 촉진하기 위해 힘을 모은다.
구체적으로 △양국 농산물 원물·가공제품 수출입 활성화 △농업기술 교류·공동 기술개발 △양국 농식품정책지원사업 공동참여 △기타 농업분야 상호 협력 등을 협력한다.
팍스농과 롱안코참 관계자들은 롱안성 내 유망 농산물 기업 6곳을 탐방했다. 롱안의 특산작물인 용과를 비롯해 다양한 열대작물 재배 현황을 살폈다.
팍스농 관계자는 "이번 방문 행사에 롱안성 산업부 국장과 외무부의 국장이 배석했다"며 "양국의 농산물 교류에 대한 베트남의 관심이 크다는 점을 보여준다"고 말했다.
지호선 팍스농 대표는 "양국의 농산물 교류를 더욱 확대하기 위해 박람회 참여는 물론 농산물 홍보·마케팅 분야서 협력해 가시적인 성과를 만들겠다"고 전했다.
ideaed@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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