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종일 내린 비에... 7일 부산 LG-롯데전 '우천 취소', 대형 방수포도 소용없었다

부산=양정웅 기자 2023. 7. 7. 15: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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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지역에 온 종일 내린 장맛비로 인해 사직 경기가 우천으로 취소됐다.

한국야구위원회(KBO)는 7일 오후 6시 30분 부산 사직야구장에서 펼쳐질 예정이었던 LG 트윈스와 롯데 자이언츠의 경기가 우천으로 취소됐다고 밝혔다.

이날 경기는 오후 3시 30분에 우천 취소 결정이 내려졌다.

예보상 7일 하루 내내 비 예보가 있는 가운데, 롯데는 대형 방수포를 덮으면서 경기 진행 의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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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뉴스 | 부산=양정웅 기자]
7일 LG 트윈스-롯데 자이언츠의 경기가 열릴 예정인 부산 사직야구장에 대형 방수포가 덮였다. /사진=양정웅 기자
부산 지역에 온 종일 내린 장맛비로 인해 사직 경기가 우천으로 취소됐다.

한국야구위원회(KBO)는 7일 오후 6시 30분 부산 사직야구장에서 펼쳐질 예정이었던 LG 트윈스와 롯데 자이언츠의 경기가 우천으로 취소됐다고 밝혔다. 이날 경기는 오후 3시 30분에 우천 취소 결정이 내려졌다.

이날 부산은 오전부터 굵은 비가 내리기 시작했다. 예보상 7일 하루 내내 비 예보가 있는 가운데, 롯데는 대형 방수포를 덮으면서 경기 진행 의지를 밝혔다. 그러나 비는 그칠 줄 몰랐고, 경기 시간이 다가올 수록 더욱 굵어졌다. 결국 경기 3시간을 앞두고 취소 결정이 내려졌다.

부산=양정웅 기자 orionbear@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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