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증시, 美긴축 장기화 관측에 나흘째 하락…닛케이지수 1.17% ↓

박준호 기자 2023. 7. 7. 15:3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7일 도쿄 주식시장에서 닛케이 평균주가는 나흘 연속 하락 마감했다.

이날 닛케이225지수(닛케이 평균주가)는 전 거래일 대비 384.60포인트(1.17%) 떨어진 3만2388.42로 장을 마감했다.

니혼게이자이신문에 따르면 미 금융긴축의 장기화 관측에 따라 전날 미 주식시장이 하락하자, 도쿄 시장에서도 주력주를 중심으로 매도세가 파급됐다.

JPX 닛케이 인덱스 400지수는 전 거래일 보다 219.84포인트(1.07%) 하락한 2만417.48로 폐장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도쿄=AP/뉴시스]일본 도쿄의 한 증권사에서 닛케이225지수를 보여주는 주식시황판. 2023.07.07.

[서울=뉴시스] 박준호 기자 = 7일 도쿄 주식시장에서 닛케이 평균주가는 나흘 연속 하락 마감했다.

이날 닛케이225지수(닛케이 평균주가)는 전 거래일 대비 384.60포인트(1.17%) 떨어진 3만2388.42로 장을 마감했다.

니혼게이자이신문에 따르면 미 금융긴축의 장기화 관측에 따라 전날 미 주식시장이 하락하자, 도쿄 시장에서도 주력주를 중심으로 매도세가 파급됐다. 이날 아시아 증시 약세와 당일 밤 6월 미국 고용통계 발표를 앞두고 있다는 점도 매수세를 늦추게 했다.

도쿄증권 주가지수(TOPIX)는 전장에 비해 22.18포인트(0.97%) 내린 2254.90을 기록했다.

JPX 닛케이 인덱스 400지수는 전 거래일 보다 219.84포인트(1.07%) 하락한 2만417.48로 폐장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pjh@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