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녕군, 람사르습지도시 합동워크숍…발전방안 모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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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창녕군은 지난 6일과 7일 양일간 2023년 람사르습지도시 상반기 합동워크숍을 개최했다.
환경부와 해양수산부가 주최하고 국립생태원 습지센터와 해양환경공단이 주관한 이번 워크숍은 국내 내륙과 연안 람사르습지도시 이해관계자가 모여 람사르습지도시 관련 정보를 공유하고 발전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개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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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녕=뉴시스] 안지율 기자 = 경남 창녕군은 지난 6일과 7일 양일간 2023년 람사르습지도시 상반기 합동워크숍을 개최했다.
환경부와 해양수산부가 주최하고 국립생태원 습지센터와 해양환경공단이 주관한 이번 워크숍은 국내 내륙과 연안 람사르습지도시 이해관계자가 모여 람사르습지도시 관련 정보를 공유하고 발전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개최됐다.
워크숍에서는 제2회 람사르습지도시 시장단 회의 결과에 대한 공유 및 생태계 서비스지불제 계약 유형, 지역별 습지 복원 정책 사례를 소개했다.
군은 창녕군 습지복원과 생물다양성 증진이라는 주제로 산밖벌 및 우포늪생태체험장, 따오기 거점 서식지 조성사업에 대해 발표했다.
김천일 창녕우포늪 람사르 습지도시 지역관리위원회 위원장은 "람사르습지도시 관계자들이 창녕의 우포늪생태체험장과 우포생태촌을 직접 경험하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됐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정기적인 워크숍을 통해 국내 람사르습지도시 간의 발전과 상생을 도모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성낙인 군수는 "워크숍 참석을 위해 창녕을 찾아주신 분들을 진심으로 환영한다"며 "군은 생태계의 보고인 우포늪 보존과 멸종위기종인 따오기의 복원 및 야생 정착 등에 힘을 쏟고 있다"고 전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alk9935@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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