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해운대 호텔서 화재…인명피해 없어

손형주 2023. 7. 7. 1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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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일 오후 1시 12분께 부산 해운대구 우동 센텀시티에 있는 한 호텔 7층 객실에서 불이 났다.

불은 10여분 만에 모두 꺼졌으며, 다행히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호텔 7층은 리모델링 공사 중이어서 투숙객이 없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또 불이 나자 방화문이 작동해 7층을 제외하고는 연기가 확산하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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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운대 센텀시티 [연합뉴스 자료사진]

(부산=연합뉴스) 손형주 기자 = 7일 오후 1시 12분께 부산 해운대구 우동 센텀시티에 있는 한 호텔 7층 객실에서 불이 났다.

불은 10여분 만에 모두 꺼졌으며, 다행히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호텔 7층은 리모델링 공사 중이어서 투숙객이 없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또 불이 나자 방화문이 작동해 7층을 제외하고는 연기가 확산하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소방 당국과 경찰은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handbrother@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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