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옳이, 이혼 상처 털어냈나…공주들 다 모여!

유튜브 채널 ‘아옳이’ 화면 캡처.

모델 겸 방송인 아옳이(본명 김민영)가 친구 집 옷장 털기를 선보인다.

아옳이는 7일 자신의 개인 유튜브 채널‘아옳이’를 통해 ‘공주 드레스부터 아이돌 의상까지 탈탈 털어봤습니다. 로즈하 옷장털기’라는 제목의 영상을 공개했다.

공개된 영상에서 지인 로즈하 집에 초대된 아옳이는 “공주님 나와주세요”라며 로즈하를 소개했다. 로즈하의 집은 말 그대로 공주집처럼 온통 분홍색과 인형들로 가득 차 있어 충격을 줬다.

유튜브 채널 ‘아옳이’ 화면 캡처.

이어진 ‘옷장 털기’에서 아옳이는 화려한 옷을 공주님 드레스부터 아이돌 의상까지 섭렵했다.

레이스는 물론 커다란 장식과 반짝이가 붙어있는 옷들이 시선을 사로잡았다. 아옳이는 “퀸카가 아니라 완전 아이돌 같아”, “제가 평소에 공주를 좋아하긴 한데 또 요런 공주는 처음인 거 같다”며 감탄했다.

영상 마지막에서 그는 “집도 공주고 옷장도 공주라서 텐션이 너무 업됐다”며 소감을 전했다.

한편, 아옳이는 지난 2018년 카레이서 서주원과 결혼했으나 결혼 4년 만인 지난 10월 합의 이혼했다.

이유민 온라인기자 dldbals5252@kyunghya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