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수종♥하희라, 훈남 아들 최민서 공개 “아빠 닮았다고 하더라"

사진=KBS 2TV 예능프로그램 '세컨 하우스2' 제공

 
배우 하희라·최수종 부부 훈남 아들을 공개했다.

지난 6일 방송된 KBS 2TV 예능프로그램 '세컨 하우스2'에는 하희라·최수종 부부와 함께 아들 최민서가 등장했다.

이날 최민서는 전라북도 진안에서 일하게 된 부모를 돕기 위해 따라나섰다. 하희라는 "저번에 우리가 일하면서 너무 힘들다면서 힘 쓰는 아들이 있었으면 좋겠다고 농담을 했는데 아들이 도와주러 왔다"며 최민서를 소개했다.

하희라가 아들이 선크림을 발랐는지 걱정을 하는 모습을 보이자 이를 본 최수종은 "하희라씨 아드님과 오시니 나한테 신경 안 쓰고 그렇게 최민서씨에게만 신경쓰냐"고 질투하기도 했다.

최민서는 마을에 도착해 떡을 돌리며 어른들에게 인사했다. 최민서를 본 동네 어른들은 "잘생겼다" "보기만 해도 배부르다"며 칭찬했다. 하희라는 "아빠를 닮은지 모르겠는데 다 아빠 닮았다고 하더라"고 말했다.

한편 '세컨하우스2'는 시골에 방치된 빈집을 출연자들이 직접 리모델링 해 자급자족하며 살아보는 빈집 소생, 힐링 리얼리티로 매주 목요일 오후 9시 45분 방송된다.

한윤종 기자 hyj0709@segy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