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군, 클나무필하모닉오케스트라 '민족의 아리아' 10일 공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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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부안군이 오는 10일 오후 7시30분에 부안예술회관에서 '민족의 아리아' 공연을 무료로 개최한다.
7일 군에 따르면 이번 공연은 역사적 의미를 되새기고, 나라 사랑하는 마음을 함께 하고자 기획됐다.
군 관계자는 "역사적으로 뜻깊은 공연인 만큼 가족, 친구와 함께 이 공연을 관람하며 좋은 시간을 보내길 바란다"라며 "군민들에게 다양한 클래식 문화를 제공하는 클나무오케스트라와 함께 앞으로도 좋은 공연을 개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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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리랑, 새야새야, 고향의 봄 등으로 진행
[부안=뉴시스]고석중 기자 = 전북 부안군이 오는 10일 오후 7시30분에 부안예술회관에서 '민족의 아리아' 공연을 무료로 개최한다.
7일 군에 따르면 이번 공연은 역사적 의미를 되새기고, 나라 사랑하는 마음을 함께 하고자 기획됐다.
순국선열의 희생에 대한 감사와 전쟁의 아픔, 휴전의 기쁨, 앞으로의 희망 등을 함께 공유하고 순국선열의 활동을 기억하고 추모하는 마음을 담았다.
민족의 아리아는 클나무필하모닉오케스트라(지휘 유수영), 아리울중창단, 소프라노 김채선, 테너 이승희, 위대한합창단 등이 참여해 아리랑, 새야새야, 고향의 봄 등 역사적 의미를 느낄 수 있는 다양한 곡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이 공연은 2023년 전라북도공연장상주단체육성지원사업에 선정돼 전라북도, 전라북도문화관광재단 후원으로 개최되는 두 번째 공연이다.
군 관계자는 “역사적으로 뜻깊은 공연인 만큼 가족, 친구와 함께 이 공연을 관람하며 좋은 시간을 보내길 바란다”라며 “군민들에게 다양한 클래식 문화를 제공하는 클나무오케스트라와 함께 앞으로도 좋은 공연을 개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9900@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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