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D한국조선해양, 초대형 가스운반선 3척 수주…연 목표 91% 달성

이세연 기자 2023. 7. 7. 1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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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D현대의 조선 중간 지주사인 HD한국조선해양은 최근 유럽 소재 선사와 초대형 가스운반선(VLGC) 3척 건조 계약을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

총 수주 금액은 약 4162억원이다.

이번에 수주한 선박은 울산의 HD현대중공업에서 건조해 2026년 12월까지 인도할 예정이다.

HD한국조선해양은 현재까지 총 110척(해양 1기 포함) 143억9000만달러를 수주, 연간 수주 목표 157억4000만달러의 91.4%를 달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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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D현대중공업이 건조해 2022년 인도한 20만 입방미터(㎥)급 LNG운반선의 시운전 모습 /사진제공=HD한국조선해양

HD현대의 조선 중간 지주사인 HD한국조선해양은 최근 유럽 소재 선사와 초대형 가스운반선(VLGC) 3척 건조 계약을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 총 수주 금액은 약 4162억원이다.

이번에 수주한 선박은 울산의 HD현대중공업에서 건조해 2026년 12월까지 인도할 예정이다.

HD한국조선해양은 현재까지 총 110척(해양 1기 포함) 143억9000만달러를 수주, 연간 수주 목표 157억4000만달러의 91.4%를 달성했다.

선종별로는 PC선 33척, 탱커 3척, 컨테이너선 29척, LNG운반선 18척, LPG운반선 20척, 중형가스선 2척 등이다.

이세연 기자 2counting@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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