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만 스타 소경등, 13세 연상 매니저와 결혼 “싱글 생활과 작별”

이민지 2023. 7. 7. 1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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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만 가수 겸 배우 소경등(샤오징텅)이 13살 연상 매니저와 결혼한다.

올해 36세인 소경등은 최근 자신의 SNS에 13세 연상 매니저 임유혜(린요우후이)에게 프러포즈하는데 성공했다고 밝혔다.

임유혜는 대만 유명 매니저이자 개그맨 임광녕의 딸로 16년간 소경등의 매니저로 일해왔다.

임유혜는 데뷔 때부터 소경등 업무를 맡아 수년간 연인 사이라는 소문이 돌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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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이민지 기자]

대만 가수 겸 배우 소경등(샤오징텅)이 13살 연상 매니저와 결혼한다.

올해 36세인 소경등은 최근 자신의 SNS에 13세 연상 매니저 임유혜(린요우후이)에게 프러포즈하는데 성공했다고 밝혔다.

소경등은 "나의 기쁨을 함께 나누도 싶다. 갑작스러운 일이지만 내가 정말 행복하다는 걸 알리고 싶다. 난 진실하고 온전한 사랑을 가졌다. 내 인생이 이렇게 돼 너무 좋다. 축복해주시길 바란다"고 소감을 전했다.

특히 연인의 생일을 축하한 그는 "임유혜는 데뷔 16년을 함께 해준 내가 가장 신뢰하는 사업 파트너"라며 "어제 그에게 정식으로 청혼했다. 나는 싱글 생활과 작별을 고했다. 하늘이 내게 준 모든 좋고 나쁜 점을 소중히 여길 것"이라고 애정을 표현했다.

임유혜는 대만 유명 매니저이자 개그맨 임광녕의 딸로 16년간 소경등의 매니저로 일해왔다.

임유혜는 데뷔 때부터 소경등 업무를 맡아 수년간 연인 사이라는 소문이 돌았다.

뉴스엔 이민지 oing@

사진=ⓒ GettyImages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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