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대, 교육부 ‘브릿지 3.0’ 사업에 선정…“기술이전 수입료 크게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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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대학교(총장 배덕효)는 대학 창의적 자산 실용화 지원 사업(브릿지 3.0)에 선정됐다고 7일 밝혔다.
'브릿지 3.0'은 교육부의 대규모 재정지원 사업으로 대학이 보유한 기술과 특허 등 연구성과를 발굴해 기술 이전, 기술 창업 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세종대는 기술거점형 사업에 선정돼 올해부터 2026년 2월까지 6억 6000만 원의 재정을 지원받을 예정이다.
한편 세종대는 2017년부터 브릿지 사업에 선정돼 기술이전 수입료가 대폭 증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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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대학교(총장 배덕효)는 대학 창의적 자산 실용화 지원 사업(브릿지 3.0)에 선정됐다고 7일 밝혔다.
'브릿지 3.0'은 교육부의 대규모 재정지원 사업으로 대학이 보유한 기술과 특허 등 연구성과를 발굴해 기술 이전, 기술 창업 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번 사업은 국가전략 기술 사업화를 목적으로 하는 '기술거점형 사업'과 지역 특화 산업을 육성하기 위한 '지역거점형 사업' 두 유형으로 구분된다.
세종대는 기술거점형 사업에 선정돼 올해부터 2026년 2월까지 6억 6000만 원의 재정을 지원받을 예정이다.
사업비는 기업이 필요로 하는 대학 내 특허를 찾아 시제품을 제작 및 검증하며, 기술을 고도화하고 사업 타당성이 있는지 등을 파악하는 데 활용된다.
한편 세종대는 2017년부터 브릿지 사업에 선정돼 기술이전 수입료가 대폭 증가하고 있다. 특히 2022년 기술이전 수입료가 가장 큰 상위 3개 대학에 이름을 올렸으며, 2017년 7억 8000만 원에서 2022년 51억 5000만 원으로 기술이전 수입이 가장 큰 폭으로 증가한 상위 3개 대학에 들기도 했다.
정래연기자 fodus0202@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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