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한영국대사관, 한·영 해상풍력 공급망 협력 워크숍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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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한영국대사관이 국제해상풍력협회와 함께 '제1회 한·영 해상풍력 공급망 협력 워크샵 2023'을 개최했다고 7일 밝혔다.
최우진 바다에너지 공동대표 겸 코리오 한국 대표는 "해상풍력 기술의 국산화를 위해 개발, 시공, 운영 등 전 단계에서 국내 기업들과 협력하고 지역 경제 가치를 극대화할 것"이라며 "동시에 한국 기업들이 국내 해상풍력 사업 경험을 무기로 해외 진출에 적극 나설 수 있도록 든든한 지원군이자 길잡이 역할을 하겟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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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한영국대사관이 국제해상풍력협회와 함께 '제1회 한·영 해상풍력 공급망 협력 워크샵 2023'을 개최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바다에너지, 코리오제너레이션, 한국동서발전, 대상해운, 한국에너지공단이 후원했다.
지난 6일 롯데호텔 울산에서 열리 이번 행사는 한국과 영국의 해상풍력 관련 기업들 간 비즈니스 협력 기회를 발굴하고 상호 교차 진출 기회를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브라이든 베카르트 로프, 로이드 선급협회 아시아, EPI 그룹, OWC, 서브시 7, 술마라 등 영국 기업 6개 사와 울산, 부산 지역 해상풍력 관련 업체에서 약 100명이 참석했다.
워크숍은 주요 기업 발표와 비즈니스 매칭 등 두 가지 세션으로 진행됐다.
토니 클렘슨 주한영국대사관 산업통상부 상무 참사관은 "이번 워크숍의 성공적인 개최는 해상풍력 분야에서 한국과 영국의 협력을 강화하는 중요한 이정표가 될 것"이라며 "영국 유수 기업과 울산 및 부산 지역 기업들이 비즈니스 기회를 모색하고 상호 발전을 도모할 수 있는 플랫폼을 마련하게 된 것을 자랑스럽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윤범석 국제해상풍력협회장은 "국제협력 교류를 통해 세계 시장에 진출할 수 있는 기회와 잠재력을 쏟아붓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며 "이번 행사를 계기로 산업인력 양성, 조인트벤처 기업 육성으로 양국의 해상풍력 사업에 직접 참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최우진 바다에너지 공동대표 겸 코리오 한국 대표는 "해상풍력 기술의 국산화를 위해 개발, 시공, 운영 등 전 단계에서 국내 기업들과 협력하고 지역 경제 가치를 극대화할 것"이라며 "동시에 한국 기업들이 국내 해상풍력 사업 경험을 무기로 해외 진출에 적극 나설 수 있도록 든든한 지원군이자 길잡이 역할을 하겟다"고 밝혔다.
김상희 기자 ksh15@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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