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농협, 가루쌀 생산단지 확대 위한 설명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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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설명회는 가루쌀 생산단지 확대를 위해 한태희 농림축산식품부 사무관이 참석해 정책방향과 추진현황, 2024년도 가루쌀 생산단지 육성계획 및 지원방향 등에 대해 설명했다.
한편 가루쌀 생산단지 조성사업은 가루쌀 재배면적을 2026년까지 4만2000㏊로 확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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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농협본부(본부장 김영일)는 6일 본부에서 지역 내 우선순위 농협 28곳과 희망하는 농협을 대상으로 가루쌀 생산단지 조성사업 설명회를 열었다(사진).
이번 설명회는 가루쌀 생산단지 확대를 위해 한태희 농림축산식품부 사무관이 참석해 정책방향과 추진현황, 2024년도 가루쌀 생산단지 육성계획 및 지원방향 등에 대해 설명했다. 이후 질의응답을 하는 등 사업 내실화를 위한 현장 의견과 애로사항을 수렴했다.
김영일 본부장은 “가루쌀은 쌀 재배면적을 선제적으로 감축할 수 있어 쌀 적정 생산을 유도하고, 쌀 소비감소에 따른 공급과잉 문제에 대한 개선이 기대된다”면서 “기존 쌀 가공식품의 한계를 극복하고 국산 식품원료 활용도를 높여 식량자급률을 높일 수 있도록 가루쌀 생산단지 조성에 적극 나서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가루쌀 생산단지 조성사업은 가루쌀 재배면적을 2026년까지 4만2000㏊로 확대할 예정이다. 2024년 가루쌀 생산단지 신청 자격은 단지별 참여 농업인 10명 이상, 재배면적 30㏊ 이상 경영체이며, 생산단지 1만㏊, 150개소 내외를 모집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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