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충주 중원농협·NH농협 충주시지부, 주거환경개선 사업 펼쳐

충북 충주 중원농협(조합장 진광주, 사진 왼쪽 두번째부터)과 NH농협 충주시지부(지부장 이종호) 직원으로 구성한 NH농촌현장봉사단이 4일 금가면에서 ‘주거환경 개선사업’을 펼쳤다.

이날 NH농촌현장봉사단은 금가면의 한 고령 조합원 가정을 찾아 주택 전반을 점검한 후 도배·장판 교체와 주변 환경 정비를 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NH농촌현장봉사단의 주거환경개선 지원사업은 ‘농업인행복콜센터’에 등록한 돌봄 대상자 가운데 상대적으로 취약한 농가를 대상으로  노후 주거환경 개선과 같이 삶의 질을 높이는데 도움을 준다. 

진광주 조합장은 “도배와 장판 교체에 엄두를 못 냈던 고령 농민이 이번 봉사활동이 작으나마 보탬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