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전북도당 신임 위원장에 조배숙 전 의원(종합)

김동철 2023. 7. 7. 15:2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국민의힘 전북도당은 7일 2023년도 제4차 전북도당 운영위원회를 열고 단독 출마한 조배숙 전 의원을 도당 위원장으로 선출했다.

도당은 대의원 771명의 명부를 확정하고 지난달 30일부터 이달 2일까지 전북도당 위원장 후보 등록 공고를 했다.

전임 정운천 국민의힘 전북도당 위원장은 4·5 전주을 국회의원 재선거 참패의 책임을 지고 지난 4월 7일 도당 위원장직을 사퇴해 허남주 수석 부위원장이 직무대행을 맡아왔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국민의힘 전북도당 위원장에 선출된 조배숙 전 의원 [연합뉴스 자료사진]

(전주=연합뉴스) 김동철 기자 = 국민의힘 전북도당은 7일 2023년도 제4차 전북도당 운영위원회를 열고 단독 출마한 조배숙 전 의원을 도당 위원장으로 선출했다.

도당은 대의원 771명의 명부를 확정하고 지난달 30일부터 이달 2일까지 전북도당 위원장 후보 등록 공고를 했다.

이 결과 조 전 의원이 단독 접수했다.

도당 선거관리위원회는 당헌·당규에 따라 도당 운영위원회에서 도당 위원장을 선출하도록 의결했다.

조 위원장은 "정부·여당의 전북도당 위원장으로서 전북 발전을 최우선 과제로 삼고 도민들의 발전에 대한 염원을 정부에 잘 전달할 수 있는 가교 역할을 충실히 해내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국내 1호 여성 검사 출신인 조 위원장은 열린우리당, 국민의당, 민생당 등에서 활동했고 21대 총선에서 5선 도전에 실패했다.

지난 전북도지사 선거에서는 국민의힘 후보로 출마해 17.88%의 득표율을 기록했다.

전임 정운천 국민의힘 전북도당 위원장은 4·5 전주을 국회의원 재선거 참패의 책임을 지고 지난 4월 7일 도당 위원장직을 사퇴해 허남주 수석 부위원장이 직무대행을 맡아왔다.

sollenso@yna.co.kr

▶제보는 카톡 okjebo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