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청공무원노동조합 사무실 이전 개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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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청공무원노동조합은 7일 오전 신관 지하 1층 노조 사무실에서 '노동조합 사무실 이전 개소식'을 진행했다.
한진희 노조 위원장은 인사말에서 "우리 노동조합은 직원들의 사무공간 부족과 조합원들의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13년 만에 사무실을 신관 지하 1층으로 이전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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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뉴시스] 홍정명 기자 = 경상남도청공무원노동조합은 7일 오전 신관 지하 1층 노조 사무실에서 '노동조합 사무실 이전 개소식'을 진행했다.
박완수 경남도지사, 강용범 경남도의회 부의장, 김현진 공무원노동조합연맹 위원장, 정진용 한국노총 경남지역본부 의장 등 50여 명이 참석해 축하했다.
한진희 노조 위원장은 인사말에서 "우리 노동조합은 직원들의 사무공간 부족과 조합원들의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13년 만에 사무실을 신관 지하 1층으로 이전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 조합원들이 노동조합을 더 편안하게 찾아오고 소통할 수 있도록 하겠으며, 조합원들의 근무환경 개선을 통해 활기차고 행복한 경남을 함께 만들어 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노조는 지난 5월 노조 사무실을 본관 건물에서 편의점, 문구점, 세탁소, 은행 등 직원들의 방문이 잦은 신관 지하 1층으로 이전해 조합원들이 쉽게 방문할 수 있도록 했고, 이날 개소식을 가진 것이다.
노조는 노조 사무실 이전과 관련, 도청 내 부족한 지상 사무공간 확충에 협조하고, 직원들의 근무환경 개선에 도움이 되고자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hjm@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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