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농구 10구단 유지 희망…소노인터내셔널 창단 의향

백길현 2023. 7. 7. 1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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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명소노그룹의 지주사 소노인터내셔널이 최근 KBL로부터 제명된 고양 데이원스포츠 소속 선수 18명을 일괄 인수하겠다는 의사를 밝혔습니다.

KBL은 소노인터내셔널을 새로운 10구단 후보 기업으로 선정하고 본격적인 창단관련 협의를 진행합니다.

소노는 다음 주 KBL에 신규회원 가입을 위해 필요한 서류 등을 공식 제출할 예정으로, KBL은 검증 이후 오는 21일 이사회 및 총회를 잇따라 열어 승인 여부를 최종 결정합니다.

소노의 가입이 승인되면 출범 이후 이어온 남자프로농구 10구단 체제가 계속될 전망입니다.

백길현 기자 (whit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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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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