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참, 美 8군 사령관·美 대사대리와 한·미 협력 미래 논의

권오은 기자 2023. 7. 7. 1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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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한미국상공회의소(AMCHAM·암참)는 윌러드 벌러슨 미8군사령관과 조이 사쿠라이 주한미국대사관 대사대리를 초청해 '한·미 안보 협력의 미래'를 주제로 특별 간담회를 열었다고 7일 밝혔다.

제임스 김 암참 회장과 벌러슨 사령관, 사쿠라이 대사대리는 한미동맹의 주목할 만한 성과, 기회 및 위험 요소, 북한의 핵무기 프로그램에 따른 도전 과제, 중국과 러시아를 둘러싼 지정학적 역학 관계, 한·미 양국의 경제 협력 및 한·미·일 삼자 협력 관계 등과 관련해 대담을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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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한미국상공회의소(암참) 주최로 7일 그랜드 하얏트 호텔에서 열린 한·미 안보 협력의 미래에서 대담을 진행하고 있다. (왼쪽부터) 제임스 김 암참 회장, 조이 사쿠라이 주한미국대사관 대사대리, 월러드 벌러슨 미8군사령관. /암참 제공

주한미국상공회의소(AMCHAM·암참)는 윌러드 벌러슨 미8군사령관과 조이 사쿠라이 주한미국대사관 대사대리를 초청해 ‘한·미 안보 협력의 미래’를 주제로 특별 간담회를 열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한·미 동맹 70주년을 맞아 지정학적 환경의 변화 속에서 안보를 토대로 경제 협력을 강화하기 위한 전략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제임스 김 암참 회장과 벌러슨 사령관, 사쿠라이 대사대리는 한미동맹의 주목할 만한 성과, 기회 및 위험 요소, 북한의 핵무기 프로그램에 따른 도전 과제, 중국과 러시아를 둘러싼 지정학적 역학 관계, 한·미 양국의 경제 협력 및 한·미·일 삼자 협력 관계 등과 관련해 대담을 진행했다.

제임스 김 암참 회장은 “역내(域內) 급변하는 지정학·지경학적 환경을 고려할 때 한·미 양국의 긴밀한 협력은 주요 글로벌 안보 이슈에 대응하기 위한 필수 요소”라며 “앞으로도 한미 양국의 든든한 가교로서 주한미국대사관을 비롯한 여러 파트너와 긴밀히 협력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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