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우리병원 박철웅 원장 '양방향 척추 내시경 수술 학회'서 비전 제시

김도현 기자 2023. 7. 7. 1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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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우리병원 박철웅 원장은 7일 서울 가톨릭대 옴니버스파크 컨벤션홀에서 열린 '제1회 양방향 척추내시경수술 국제척추학회'에서 양방향 척추 내시경 수술 도입과 미래에 대한 견해를 제시했다.

이번 학회는 1996년 척추 내시경을 연구하는 작은 모임에서 시작해 지난 2017년 ube연구회로 발전했으며 박 원장이 3대 회장을 맡으면서 2021년 국제 양방향 척추 내시경 학회로 발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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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우리병원 박철웅 원장이 7일 서울 가톨릭대 옴니버스파크 컨벤션홀에서 열린 '제1회 양방향 척추 내시경 국제 척추학회'에서 수술 도입과 미래에 대한 견해를 제시했다.(사진=대전우리병원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대전=뉴시스]김도현 기자 = 대전우리병원 박철웅 원장은 7일 서울 가톨릭대 옴니버스파크 컨벤션홀에서 열린 ‘제1회 양방향 척추내시경수술 국제척추학회’에서 양방향 척추 내시경 수술 도입과 미래에 대한 견해를 제시했다.

이번 학회는 1996년 척추 내시경을 연구하는 작은 모임에서 시작해 지난 2017년 ube연구회로 발전했으며 박 원장이 3대 회장을 맡으면서 2021년 국제 양방향 척추 내시경 학회로 발전했다.

특히 수많은 연구 실적과 임상 교류를 통해 많은 성과를 이룩했고 그 중 대표적으로 전 세계 최초로 양방향 척추 내시경 수술 교과서를 출간하기도 했다.

또 국제 학회를 통해 세계 곳곳으로 퍼져 의료선진국인 미국을 비롯해 세계적인 인기를 끌고 있고 이에 박 원장 등 국내 의료진들에 대한 초청 강연과 연수 요청이 이어지고 있다.

현재까지 14개국 90여명의 외국인 의료진이 연수를 마친 것으로 알려졌다.

박 원장은 “오늘 모인 이 자리는 전 세계 양방향 척추 내시경 수술을 선도하는 학회로 더욱더 발전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라며 “오늘 이 자리만큼은 즐겁게 소통하고 교류할 수 있는 장이 되기를 기원한다”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dh1917@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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