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계룡 호우주의보 발효…8일까지 최대 80㎜ 예보

김종서 기자 2023. 7. 7. 1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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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부지방을 중심으로 다시 많은 비가 쏟아지는 가운데 대전과 충남 일부에도 호우특보가 발효됐다.

기상청은 7일 오후 2시50분을 기해 대전과 충남 계룡에 호우주의보를 발효했다.

현재 특보 발효 지역을 중심으로 10~20㎜가량 비가 내린 가운데, 대전과 충남지역은 오는 8일 오전까지 40~80㎜의 강수량을 기록할 전망이다.

충남권은 대부분 시간당 1~3㎜의 다소 약한 비가 내리고 있으나 강한 돌풍과 함께 천둥과 번개가 치는 곳이 있어 주의가 요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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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동구 하상도로에서 차량들이 물위를 서행하고 있다. ⓒ News1

(대전ㆍ충남=뉴스1) 김종서 기자 = 남부지방을 중심으로 다시 많은 비가 쏟아지는 가운데 대전과 충남 일부에도 호우특보가 발효됐다.

기상청은 7일 오후 2시50분을 기해 대전과 충남 계룡에 호우주의보를 발효했다.

현재 특보 발효 지역을 중심으로 10~20㎜가량 비가 내린 가운데, 대전과 충남지역은 오는 8일 오전까지 40~80㎜의 강수량을 기록할 전망이다.

충남권은 대부분 시간당 1~3㎜의 다소 약한 비가 내리고 있으나 강한 돌풍과 함께 천둥과 번개가 치는 곳이 있어 주의가 요구된다.

비는 밤까지 이어지다 8일 오전부터 차차 그칠 것으로 예상된다.

kjs12@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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