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소멸 대응" 부여 규암면에 50가구 청년임대주택 공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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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부여군은 정부의 지방소멸 대응기금이 확정됨에 따라 인구정책 기본계획 중 하나인 규암 청년임대주택 조성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7일 밝혔다.
군 관계자는 "규암 청년임대주택이 청년의 주거난 해소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주거 문제 해결과 정주 여건 개선을 통해 생활인구 10만 활력 도시에 더 가까워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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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연합뉴스) 이은파 기자 = 충남 부여군은 정부의 지방소멸 대응기금이 확정됨에 따라 인구정책 기본계획 중 하나인 규암 청년임대주택 조성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7일 밝혔다.
군은 최근 규암면 규암리에 장기간 방치된 지상 4층, 건물면적 2천500㎡ 규모의 건물을 매입했다.
군은 2025년까지 이 건물을 리모델링해 청년들에게 공급할 계획이다. 공급 규모는 50가구다.
특히 규암나루 도시재생뉴딜사업과 사비 123 청년공예클러스터 조성사업, 농촌 중심지 활성화 사업 등과 연계해 농촌지역 일자리 연계형 청년임대주택 조성을 통한 인구 증가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규암 청년임대주택이 청년의 주거난 해소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주거 문제 해결과 정주 여건 개선을 통해 생활인구 10만 활력 도시에 더 가까워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sw21@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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