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등 절실한 강원FC, 브라질 출신 공격수 가브리엘 영입

금윤호 기자 2023. 7. 7. 1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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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시즌 K리그1 20경기 동안 2승 7무 11패(승점 13)에 그치며 11위에 머무르고 있는 강원FC가 반등을 위해 외국인 공격수 영입에 나섰다.

강원은 7일 "브라질 출신 공격수 비토르 가브리엘 영입을 앞두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시즌 저조한 득점력을 보이며 반등이 절실한 강원은 CR 플라멩구(브라질)와 가브리엘 이적에 합의했다.

가브리엘의 합류로 강원은 지난 1일 영입한 공격수 야고와 함께 공격력 강화를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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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토르 가브리엘 사진=강원FC 구단 공식 홈페이지

(MHN스포츠 금윤호 기자) 2023시즌 K리그1 20경기 동안 2승 7무 11패(승점 13)에 그치며 11위에 머무르고 있는 강원FC가 반등을 위해 외국인 공격수 영입에 나섰다.

강원은 7일 "브라질 출신 공격수 비토르 가브리엘 영입을 앞두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시즌 저조한 득점력을 보이며 반등이 절실한 강원은 CR 플라멩구(브라질)와 가브리엘 이적에 합의했다. 2000년생 가브리엘은 CR 플라멩구와 SC 브라가(포르투갈) 등에서 뛴 중앙 공격수 자원이다.

가브리엘의 합류로 강원은 지난 1일 영입한 공격수 야고와 함께 공격력 강화를 기대하고 있다. 이번 시즌 브라질 세리에B 세라SC에 임대돼 뛴 가브리엘은 30경기에 출전해 11골 5도움을 터뜨리며 뛰어난 득점 감각을 뽐냈다.

강원에서 뛰게 된 가브리엘은 이르며 오는 주말 한국에 입국해 메디컬 테스트를 진행한 후 곧바로 선수단에 합류할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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