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관광재단 신임 대표이사에 김영신 전 전남도 국장 선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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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관광재단 제2대 대표이사에 김영신 전 전남도 관광문화체육국장이 선임됐습니다.
전라남도에 따르면 김 전 국장이 임기 3년의 전남관광재단 신임 대표이사 공모에 최종 합격해 오는 10일 김영록 전남지사로부터 임명장을 받고 공식 취임합니다.
전남 담양 출신인 김 대표이사는 전라남도 농식품유통과장, 대변인, 담양군 부군수, 전라남도 관광문화체육국장을 역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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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관광재단 제2대 대표이사에 김영신 전 전남도 관광문화체육국장이 선임됐습니다.
전라남도에 따르면 김 전 국장이 임기 3년의 전남관광재단 신임 대표이사 공모에 최종 합격해 오는 10일 김영록 전남지사로부터 임명장을 받고 공식 취임합니다.
김 지사와 재단은 김 전 국장의 경영능력과 조직혁신·미래비전 창출에 대한 의지와 능력을 높이 평가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전남 담양 출신인 김 대표이사는 전라남도 농식품유통과장, 대변인, 담양군 부군수, 전라남도 관광문화체육국장을 역임했습니다.
관광문화체육국장 재임 시엔 '2022~2023 전남 방문의 해'를 성공적으로 추진했으며, 남부권 광역관광개발 사업비 3조 원 확보 등 새로운 관광 콘텐츠와 인프라 구축에 크게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김 대표이사는 "그간의 행정 경험과 관광 분야에서 쌓은 경험을 토대로 조직 운영의 혁신과 전남 관광산업을 업그레이드해 세계적인 관광지로 육성하는 데 앞장서겠다"고 말했습니다.
또 "무안국제공항 활성화를 위한 해외 관광객 유치, 남부권 광역관광개발 사업의 차질 없는 추진, 남해안 글로벌 해양관광벨트 구축을 위한 남해안 종합개발청 설립, 영호남 상생협력과 화합을 상징하는 지리산·섬진강권 광역관광개발사업 조기 추진 등 전남 관광의 미래비전을 위해 모든 역량을 결집하겠다"는 각오를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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