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스마트 해양 서비스 플랫폼 개발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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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 위성으로 데이터를 수집하고 정보통신기술(ICT)을 활용해 항만 혼잡도 측정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스마트 해양 서비스 플랫폼 구축이 추진된다.
선정된 과제는 해양위성 정보 기반 스마트 해양 오픈이노베이션 플랫폼 구축이다.
부산시와 한국해양과학기술원 등은 앞으로 5년간 73억원을 투입해 해양 위성으로 데이터를 구축하고 항만 혼잡도, 해양오염, 해수면 온도 등에 대한 콘텐츠를 개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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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정예진 기자] 해양 위성으로 데이터를 수집하고 정보통신기술(ICT)을 활용해 항만 혼잡도 측정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스마트 해양 서비스 플랫폼 구축이 추진된다.
부산광역시는 산업통상자원부가 실시한 지역 혁신 클러스터 육성사업 공모에 한국해양산업기술원과 함께 신청한 과제가 선정됐다고 7일 밝혔다.
선정된 과제는 해양위성 정보 기반 스마트 해양 오픈이노베이션 플랫폼 구축이다.
부산시와 한국해양과학기술원 등은 앞으로 5년간 73억원을 투입해 해양 위성으로 데이터를 구축하고 항만 혼잡도, 해양오염, 해수면 온도 등에 대한 콘텐츠를 개발한다.
또 산학연관 협업 기능을 강화해 해양 정보통신기술을 적용한 신산업도 창출할 계획이다.
시는 해양 정보통신기술 분야 기업 지원 사업을 통해 350명의 일자리 창출과 매출액 151억원 증대를 기대하고 있다.
박형준 부산광역시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해양 신산업 혁신을 주도할 수 있도록 산학연관 협업 기능을 강화하고 민관협력 활성화로 기업 하기 좋은 부산, 청년이 일하기 좋은 도시를 만들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부산=정예진 기자(yejin0311@inews24.com)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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