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승룡·진선규, '아마존 활명수'서 재회…'극한직업' 이후 5년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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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류승룡과 진선규가 5년 만에 다시 뭉쳤다.
'아마존 활명수'는 아마존 오지의 양궁 국가대표 감독을 맡게 된 전직 메달리스트 진봉(류승룡)이 신이 내린 활 솜씨의 원주민 전사와 통역사 빵식(진선규)을 만나 한국에서 열리는 세계선수권 대회에 도전하며 벌어지는 기상천외한 모험을 그리는 이야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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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한국 조은애 기자] 배우 류승룡과 진선규가 5년 만에 다시 뭉쳤다. 영화 '아마존 활명수'가 5일 크랭크인했다.
'아마존 활명수'는 아마존 오지의 양궁 국가대표 감독을 맡게 된 전직 메달리스트 진봉(류승룡)이 신이 내린 활 솜씨의 원주민 전사와 통역사 빵식(진선규)을 만나 한국에서 열리는 세계선수권 대회에 도전하며 벌어지는 기상천외한 모험을 그리는 이야기다.
'아마존 활명수'는 'SNL코리아' 초기 시리즈, '완벽한 타인'과 '극한직업', '나쁜 엄마' 등 몰입도 높은 대본의 주인공 배세영 작가의 야심작이다. 연출은 '발신제한' 김창주 감독이 맡았다.
류승룡은 전직 국가대표 양궁선수 진봉 역을 맡는다. 진봉의 아마존 프로젝트에 큰 도움의 손길을 내밀 현지 혼혈아 출신 통역사 빵식은 진선규가 연기한다. 두 배우는 '극한직업' 이후 5년 만에 다시 만나 신들린 호흡을 선보일 예정이다.
또 진봉에게 오직 실력으로만 발탁되는 현지 부족 출신 활의 명수 시카, 이바, 왈부 역은 브라질 출신 배우 이고르 페드로소, 루안 브룸, J.B. 올리베이라가 맡는다. 여기에 진봉의 아내 차수현(염혜란)과 아이들, 한국에서 아마존 프로젝트를 추진하는 최 이사(고경표), 진봉의 동료이자 최 이사의 오른팔 박 과장(전석호)까지 이름만 들어도 든든한 배우들이 탄탄한 이야기를 책임진다.
지난 3일 진행된 리딩 현장에서 류승룡은 "오랜 기간 설레는 마음으로 준비한 작품이다. 어떤 현장보다 어려울 영화이지만 그만큼 재밌을 거라 확신한다. 다같이 뜨겁고 즐겁게 '엑스텐'(양궁에서 10점을 맞춘 활을 쪼개어 10점을 다시 쏘는 기술)을 쏘는 작품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진선규는 현지 통역사 말투로 인사하며 "한국 온 지 47년 된 빵식이다. 멋진 분들과 행복하게 찍고 싶다"며 밝은 분위기를 이어갔다. 아마존 원주민 전사 3인방은 "한국에 오게 된 게 내 인생 가장 큰 도전이고 기회다. 아마존 원주민 부족의 후손으로서 진심으로 이 영화에 최선을 다하겠다. 브라질을 떠나도 되냐고 가족들에게 허락 받았는데 이제 한국 스태프들에게 여기서 즐겁게 보내도 되는지 허락 받고 싶다"며 당찬 포부를 전했다.
스포츠한국 조은애 기자 eun@sportshank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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