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전 지역 호우주의보…최대 150㎜ 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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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전 지역에 호우주의보가 발효됐다.
7일 전주기상지청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 5분 기준 진안·장수·익산·무주·임실에 호우주의보가 추가 발효되면서 전북 전 지역에 호우주의보가 발령됐다.
현재 전북 대부분 지역에는 시간당 10~20㎜ 내외의 강한 비가 내리고 있다.
오는 8일까지 전북 지역 예상 강수량은 50~100㎜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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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전 지역에 호우주의보가 발효됐다.
7일 전주기상지청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 5분 기준 진안·장수·익산·무주·임실에 호우주의보가 추가 발효되면서 전북 전 지역에 호우주의보가 발령됐다.
호우주의보는 3시간 강우량이 60㎜를 넘기거나 12시간 강우량이 110㎜ 이상일 것으로 예상될 때 내려진다.
현재 전북 대부분 지역에는 시간당 10~20㎜ 내외의 강한 비가 내리고 있다.
이번 비 구름대는 서해상에서 시속 약 40㎞로 북동진하고 있다.
오는 8일까지 전북 지역 예상 강수량은 50~100㎜다. 많은 곳은 150mm로 폭우가 집중되는 곳에는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를 동반한 시간당 30~60㎜의 비가 내릴 것으로 보인다.
주요 누적강수량은 이날 오후 2시 기준 부안 위도 50㎜, 순창 풍산 44㎜, 김제 심포 40㎜, 등을 기록하고 있다.
전북도는 재난안전대책본부 1단계를 가동하고 재난 피해상황을 집계 중이다.
기상청은 "지반이 약해진 상태에서 계속해서 내리는 비로 인해 피해가 우려된다"며 "하수도와 우수관, 배수구 등에서 물이 역류할 가능성이 있으니 접근을 자제하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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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CBS 김대한 기자 kimabout@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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