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S여자오픈 첫날 공동 선두 김효주 "좋은 성적에 자신감 상승"

김선영 2023. 7. 7. 14: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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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저 대회인 US여자오픈 골프 대회 첫날 공동 선두에 오른 김효주가 좋은 결과에 만족감을 드러냈다.

7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페블비치의 페블비치 골프링크스에서 열린 제78회 US여자오픈 골프 대회 1라운드에서 김효주는 4언더파 68타로 린시위(중국)와 함께 공동 1위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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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효주(오른쪽) [AFP=연합뉴스]

메이저 대회인 US여자오픈 골프 대회 첫날 공동 선두에 오른 김효주가 좋은 결과에 만족감을 드러냈다.

7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페블비치의 페블비치 골프링크스에서 열린 제78회 US여자오픈 골프 대회 1라운드에서 김효주는 4언더파 68타로 린시위(중국)와 함께 공동 1위에 올랐다.

경기가 끝난 뒤 김효주는 "후반 9개 홀에서 위기가 있었는데, 파로 잘 막아 만족한다"며 "특히 (명문 골프장인) 페블비치에서 경기한 것은 다른 사람들에게 자랑할 일인 것 같다"고 소감을 밝혔다.

그는 "오늘 좋은 결과가 나와 자신감을 받은 것 같다"며 "최선을 다해 만족할 만한 샷이 나오도록 하겠다"고 다짐했다.

1타 차 공동 3위 유해란은 "오늘 3개 홀 연속 버디와 마지막 홀 버디로 좋은 마무리를 했다"며 "오후에 경기할 2라운드는 바람에 대비해 더 정확한 샷으로 기회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김선영 마니아타임즈 기자 / scp2146@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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