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옆경2', 강렬 임팩트 남긴 37초 1차 티저…천하무적 공조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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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방서 옆 경찰서 그리고 국과수'가 37초의 강렬한 임팩트를 남겼다.
7일 SBS 새 금토드라마 '소방서 옆 경찰서 그리고 국과수'(극본 민지은·연출 신경수) 1차 티저가 공개됐다.
'소방서 옆 경찰서 그리고 국과수'는 화재 잡는 소방, 범죄 잡는 경찰 그리고 증거 잡는 국과수가 전대미문, 전무후무 사건과 맞서는 업그레이드 공조를 그리는 드라마다.
공개된 '소방서 옆 경찰서 그리고 국과수' 1차 티저에서는 경찰, 소방, 국과수의 더 강력한 공조를 엿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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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소방서 옆 경찰서 그리고 국과수'가 37초의 강렬한 임팩트를 남겼다.
7일 SBS 새 금토드라마 '소방서 옆 경찰서 그리고 국과수'(극본 민지은·연출 신경수) 1차 티저가 공개됐다.
'소방서 옆 경찰서 그리고 국과수'는 화재 잡는 소방, 범죄 잡는 경찰 그리고 증거 잡는 국과수가 전대미문, 전무후무 사건과 맞서는 업그레이드 공조를 그리는 드라마다.
공개된 '소방서 옆 경찰서 그리고 국과수' 1차 티저에서는 경찰, 소방, 국과수의 더 강력한 공조를 엿볼 수 있다. 37초 분량의 영상은 더 치밀하고, 악랄해진 최종 보스를 깨부술 '소경국'의 어벤져스 탄생, 그들의 맹활약에 대한 기대감을 끌어올리고 있다.
먼저 진호개(김래원)는 "너 미친개 잘못 건드렸어"라며 호쾌하게 범인을 때려 눕히며 웅장한 컴백을 알렸다. 이어 진호개는 범죄자에게 주먹을 날린데 이어, 비장한 표정을 드러내며 더 강력한 캐릭터의 완성을 증명했다. 더불어 아수라장이 된 현장에서 주먹세례를 퍼붓던 진호개는 범죄 타도를 향한 광기를 내비쳤다.
이후 장갑을 낀 의문의 인물, 핏방울을 떨구며 이동하는 발자국, 구치소에 검거됐던 마태화(이도엽)가 진호개를 향해 "넌 그놈 앞에서 그냥 똥개야"라던 의미심장한 경고가 담겨 긴장감을 드리웠다.
또한 베일에 싸인 인물의 비밀스러운 움직임과 잔인한 면모가 드러났다. 폭발하는 화재사건, 의료용 칼을 든 위험천만한 손, 건물 안으로 돌진하는 차량과 뭔가를 먹이는 무자비한 행동, 와장창 깨지는 자동차 유리, 어딘가로 달려가는 구급요원들, 거대한 폭발과 추락하는 주차타워 속 불타는 차량이 연달아 그려졌고 "광견병 걸린 진돗개 새끼 하나 때문에 어린 나이에 아깝게 됐네요"라는 목소리가 호기심을 유발했다.
그런가 하면 더욱 격동적인 템포로 변한 배경음 위로 "소방서 옆 경찰서 옆 국과수네"라는 진호개의 말에 맞춰 활기차게 출근하는 진호개, 봉도진(손호진), 송설(공승연)과 소방, 경찰, 국과수 요원들이 비장하게 출동을 나섰다. 더욱이 진호개가 "이제 우리 공생관계야"라는 마지막 말을 남기면서 궁금증을 더했다.
제작진은 "'소방서 옆 경찰서 그리고 국과수'는 소방, 경찰, 국과수의 완벽한 공조를 그리며 더욱더 확장된 K-공조극의 짜릿함을 선물할 예정"이라며 "시즌 1보다 더 커진 규모와 공조의 쾌감, 더 강력해진 카타르시스를 오는 8월 4일 첫 방송에서 함께 느껴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소방서 옆 경찰서' 시즌 2 '소방서 옆 경찰서 그리고 국과수'는 '악귀' 후속으로 오는 8월 4일 밤 10시에 첫 방송 된다.
[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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