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소방서, 여름철 에어컨 실외기 화재예방 당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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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진주소방서는 지난 6월 진주지역 실외기 관련 화재가 잇따라 발생함에 따라 여름철 주로 발생하는 에어컨 실외기 화재에 대한 각별한 주의를 당부한다고 7일 밝혔다.
소방서 관계자는 "폭염으로 인한 실내 활동 증가 등으로 인해 에어컨 관련 화재가 자주 발생하고 있다"며 "에어컨 실외기를 사용하기 전 화재예방 안전수칙을 준수해 안전한 여름을 보내길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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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뉴시스] 정경규 기자 = 경남 진주소방서는 지난 6월 진주지역 실외기 관련 화재가 잇따라 발생함에 따라 여름철 주로 발생하는 에어컨 실외기 화재에 대한 각별한 주의를 당부한다고 7일 밝혔다.
소방청의 분석 자료에 따르면 최근 3년간 에어컨 관련 화재는 총 2247건으로 6~8월에 70% 이상이 집중돼 있다.
화재의 주요 원인은 전선의 훼손 및 접촉 불량으로 인한 단락 등의 전기적 요인이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
화재예방법은 ▲전선의 훼손 상태 확인 ▲통풍 잘되는 곳에 설치(벽과 10㎝ 이상) ▲실외기 주변 먼지·이물질 청소 ▲실외기 주변 발화물질 제거 등이며 실외기에 문제 발생 시 반드시 전문가에게 의뢰해야한다.
소방서 관계자는 “폭염으로 인한 실내 활동 증가 등으로 인해 에어컨 관련 화재가 자주 발생하고 있다”며 “에어컨 실외기를 사용하기 전 화재예방 안전수칙을 준수해 안전한 여름을 보내길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jkgyu@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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