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군-카마오메이커스, 농특산물 유통망 확보 '맞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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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완주군이 농산물 유통망 확보를 위해 카카오메이커스와 손을 맞잡았다.
완주군은 7일 군청 회의실에서 유희태 완주군수와 정영주 카카오메이커스 부사장이 참석한 가운데 카카오메이커스와 '완주군 농산물 유통망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카카오메이커스 플랫폼은 미리 주문량을 확보하고 농가는 주문량만큼 생산해 과잉생산을 줄이는 '재고없는 생산'을 추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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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박종수 기자] 전북 완주군이 농산물 유통망 확보를 위해 카카오메이커스와 손을 맞잡았다.
완주군은 7일 군청 회의실에서 유희태 완주군수와 정영주 카카오메이커스 부사장이 참석한 가운데 카카오메이커스와 ‘완주군 농산물 유통망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카카오메이커스 플랫폼은 미리 주문량을 확보하고 농가는 주문량만큼 생산해 과잉생산을 줄이는 ‘재고없는 생산’을 추구한다.
장기화된 팬데믹, 사회적 거리두기 등 식품소비량이 줄어 판로 확보 어려움, 재고에 대한 어려움을 안고 있는 생산자가 부담을 덜 수 있게 됐다.
완주군은 협약을 통해 이상기후나 과잉생산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가뿐만 아니라 신생 농가인 ‘귀농귀촌농가 및 청년농가’에 안정적인 판로를 제공할 예정이다.
유희태 완주군수는 “완주군 신규입점 농가 유입 증대로 완주군 농특산물의 전국적 인지도가 확대되길 기대한다”며 “다양한 품목이 입점 될 수 있도록 적극 홍보하겠다”고 말했다.
/전북=박종수 기자(bells@inews24.com)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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