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큰증권 제도화 본격 추진…입법 공청회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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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큰증권의 제도권 편입을 위한 입법 공청회가 열린다.
7일 윤창현 국민의힘 의원실은 오는 13일 토큰증권 관련 입법을 위한 공청회를 연다고 밝혔다.
이번 공청회는 지난 2월 금융당국이 '토큰증권 발행·유통 규율체계 정비 방안'을 발표한 이후 4개월동안 당정이 함께 준비한 법안을 공개하는 자리다.
앞서 윤창현 의원은 지난 3월 상반기 중 토큰증권공개(STO) 제도화를 위한 전자증권법 및 자본시장법 개정안을 발의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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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박현영 기자 = 토큰증권의 제도권 편입을 위한 입법 공청회가 열린다.
7일 윤창현 국민의힘 의원실은 오는 13일 토큰증권 관련 입법을 위한 공청회를 연다고 밝혔다.
이번 공청회는 지난 2월 금융당국이 '토큰증권 발행·유통 규율체계 정비 방안'을 발표한 이후 4개월동안 당정이 함께 준비한 법안을 공개하는 자리다. 앞서 윤창현 의원은 지난 3월 상반기 중 토큰증권공개(STO) 제도화를 위한 전자증권법 및 자본시장법 개정안을 발의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공청회 주제는 '자본시장에 힘이 되는 벤처·스타트 '업(UP)' STO'다. 이날 자리에선 이수영 금융위 자본시장과장이 전자증권법 및 자본시장법 개정안의 주요 내용에 대해 발표할 예정이다.
업계 및 학계 관계자들이 토큰증권 제도화 방안을 논의하는 시간도 마련된다. 지정토론에는 박선영 동국대학교 경제학과 교수, 황현일 법무법인 세종 변호사, 김갑래 자본시장연구원 연구위원, 류지해 미래에셋증권 디지털자산 태스크포스(TF) 이사, 홍재근 카사코리아 대표, 최정철 한국예탁결제원 전략기획본부장이 참석한다.
hyun1@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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