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수희 강동구청장, 침수취약지 직접 찾아 양수기 등 점검

관내 수경시설도 찾아…안전사고 철저 대비 지시

(강동구청 제공)

(서울=뉴스1) 권혜정 기자 = 서울 강동구청은 이수희 구청장이 지난 6일 여름철 재난안전에 대비해 직접 침수 취약지역 동주민센터를 방문해 양수기를 점검하고 관내 수경시설을 살폈다고 7일 밝혔다.

이수희 구청장은 침수피해가 우려되는 성내2동, 천호2동, 암사1동을 방문해 양수기 작동여부 등을 살폈다.

또 고덕천 물놀이장 등 아이들이 많이 찾는 관내 수경시설에 안전관리가 제대로 되고 있는지 등을 확인하고 혹시 모를 안전사고에 철저히 대비할 것을 지시했다.

이 구청장은 "1년 전 침수취약 현장을 찾은 것이 제가 취임해 가장 먼저 한 일"이라며며 "구민 안전을 최우선으로 올여름 침수 피해가 발생하지 않게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jung9079@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