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생활 속 걷기 실천 ‘욜로 갈맷길 걷기’ 캠페인 전개

정예진 2023. 7. 7. 14: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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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광역시가 여름 휴가철을 맞아 7일 오후 부산역에서 '욜로(YOLO) 갈맷길, 걷기' 캠페인을 벌인다.

욜로 갈맷길은 부산에 오면 꼭 걸어봐야 하는 걷기 여행길로, 코스당 반나절 이내로 완주할 수 있는 관광 맞춤형 코스다.

박형준 부산광역시장은 "자연풍경, 먹거리, 다채로운 도시야경 등 부산만의 차별화된 매력과 낭만을 만끽할 수 있는 욜로 갈맷길 걷기 여행을 즐겨보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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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정예진 기자] 부산광역시가 여름 휴가철을 맞아 7일 오후 부산역에서 ‘욜로(YOLO) 갈맷길, 걷기’ 캠페인을 벌인다.

욜로 갈맷길은 부산에 오면 꼭 걸어봐야 하는 걷기 여행길로, 코스당 반나절 이내로 완주할 수 있는 관광 맞춤형 코스다. 해안코스 7개, 강변코스 1개, 산행코스 2개 등 총 10개 코스로 이뤄져 있다.

이날 캠페인은 욜로 갈맷길 10선, 매월 11일 걷기, 걷기수칙 3·3·3 등을 집중 홍보한다.

‘욜로(YOLO) 갈맷길, 걷기’ 캠페인 포스터. [사진=부산광역시]

매월 11일 걷기는 한 달에 한 번, 매월 11일은 생활 속 걷기를 실천하자는 취지로 두 다리를 형상화하고 있는 11이란 날짜에 명칭과 의미를 부여한 것이다.

걷기수칙 3·3·3은 걷는날 실천방안으로 3개 분야 9개 수칙을 실천하는 걷기 문화 캠페인이다.

박형준 부산광역시장은 “자연풍경, 먹거리, 다채로운 도시야경 등 부산만의 차별화된 매력과 낭만을 만끽할 수 있는 욜로 갈맷길 걷기 여행을 즐겨보길 바란다”고 말했다.

/부산=정예진 기자(yejin0311@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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