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종국 “터보 마이키 미국서 스시집 차려, 직접 만들고 서빙까지”(짐종국)

[뉴스엔 이하나 기자]

김종국이 터보 마이키 근황을 공개했다.

김종국이 운영 중인 유튜브 채널 ‘짐종국’에는 7월 6일 ‘호주 첫 단독 콘서트..그리고 운동’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영상에서 김종국은 “호주에서 제 개인 단독 콘서트를 처음으로 하러 가는 길이다. 쇼리는 래퍼로서 (제가) 터보 출신이기 때문에 터보 노래 메들리로 놀기 시작하면 거의 28분에서 30분 정도를 관객들이 논스톱으로 안 쉬고 거의 한 30분 유산소를 한다”라고 말했다.

호주 시드니에 도착한 김종국은 쇼리와 함께 햄버거를 먹고 프로틴 가게로 갔다. 또 카페에서 쇼리가 딸과 영상통화를 하자, 김종국은 “아빠를 보고 그렇게 반가워하지 않는다”라면서도 쇼리 딸과 반갑게 인사를 했다. 이어 김종국은 일일권을 끊고 주변 헬스장으로 가 운동을 했다.

공연 당일 차를 타고 쇼리와 이동하던 김종국은 “너랑 이렇게 앉아 있으니까 예전 터보 때 마이키랑 뉴욕에 갔던 생각이 난다. 뉴욕 메츠 경기장에서 공연했었다”라고 말했다.

쇼리가 마이키의 근황을 묻자, 김종국은 “뉴욕에서 스시집을 하고 있다. 마이키네 가면 마이키가 주방에서 직접 스시를 만들어서 나온다”라고 전했다.

(사진=유튜브 채널 '짐종국' 영상 캡처)

뉴스엔 이하나 bliss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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