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 여성기업인협의회, 고향사랑기부제 홍보 동참

김해여성기업인협의회 고향사랑기부제 홍보

[김해=뉴시스] 김상우 기자 = 경남 김해시는 7일 고향사랑기부제 홍보기관 릴레이 피켓을 소상공인연합회에서 여성기업인협의회로 전달했다.

고향사랑기부제 홍보기관 릴레이 피켓은 지난 2월 김해상공회의소를 시작으로 3월 김해시의회, 4월 NH농협, 5월 BNK경남은행, 6월 소상공인연합회에서 이번 달 여성기업인협의회로 전달됐다.

22년 전통의 여성기업인협의회는 70명의 회원들로 구성된 김해시 여성 경제단체이다.

지난 5월 제11·12대 회장 이·취임식에서 고향사랑기부금 500만원을 김해시에 기탁했다.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연간 500만원 한도 내에서 본인 주소지 외 지자체에 기부하면 연말정산 시 세액 공제(10만원 전액 공제, 10만원 초과분 16.5%)와 기부금액의 30%에 해당하는 답례품을 받을 수 있다.

홍태용 김해시장은 “매월 유관기관에서 함께해 주시는 고향사랑기부제가 속도보다는 방향에 집중하는 김해시만의 이야기로 제도 정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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